빙그레 회장 장남 '김동환' 사장 승진···'3세 경영' 시작
빙그레 회장 장남 '김동환' 사장 승진···'3세 경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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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회장 이끈 지 26년 만
빙그레 본사 (사진=빙그레)
빙그레 본사 (사진=빙그레)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家) 3세인 김동환(41)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998년 한화그룹에서 분리된 후 김호연 회장이 이끈 지 26년 만이다.

30일 빙그레에 따르면 전날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맡았다.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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