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대구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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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대구은행은 2일부터 개인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TAMS(Total Asset Management System)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TAMS'란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식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투자성향과 재무목표에 부합하는 자산배분 및 재무설계를 통해 금융상품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자산투자현황을 관리 진단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재무설계를 위한 결혼·주택·교육비·노후자금·목돈마련 등 다양한 자금설계 및 최적의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제안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자성과에 대한 각종 보고서 및 정보를 투자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제공 받고 성과를 리뷰하는 '웰스클리닉서비스'도 받게된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대면을 통한 자산관리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대구은행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고객 스스로 자산관리서비스 진단과 체험을 할 수 있는 'e-WM클리닉'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웰스클리닉을 위한 전문가인 웰스마스터(WM: Wealth Master)를 선발해 자산관리 주치의를 양성하고 꼼꼼한 진단과 명쾌한 처방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명품 자산관리 브랜드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대구은행 복합금융사업단 김희철 본부장은 “'TAMS'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세무나 부동산 투자설계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시스템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며 "특히 펀드 클리닉은 금융권 최고의 진단-처방-관리의 노하우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또“앞으로도 지역 고객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대구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찾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의 TAMS의 오픈과 창립 41주년 이벤트로 오는 10월에는 웰스클리닉서비스와 더불어 투자박람회를 마련해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유학상담·세무·법률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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