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25명 위촉·운영 나서
부산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25명 위촉·운영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시교육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와 소통·공감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부산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25명을 위촉해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교육지원청별로 권역을 나눠 연간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협력관계 구축, 분기별 1회 권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 모니터링,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질 높은 학습형 늘봄교육 과정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힘쓸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연내 모니터링단을 5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모니터링단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모니터링단 운영이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