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제9기 신규 위원 20명 모집을 내달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로 '청소년이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정책을 분석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을 제안한다.

올해 선발되는 신규 위원은 부산진구청장으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연중 수시로 활동하며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기획 △운영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교류를 위한 문화체험 △지자체와의 간담회 등에 참여한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시간인정(일부), 부산진구 청소년시설의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기회제공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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