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권오만 신협중앙회와 양세일 국군체육부대 부대장 © 서울파이낸스 |
이번 조인으로 상무배구단은 신협상무배구단이란 공식 구단명을 사용하며, 선수의들의 유니폼과 선수 수송 버스 등 배구단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신협상무배구단이란 명칭을 쓰게 된다.
중앙회는 구단명칭 광고권, 선수 유니폼 광고권은 물론, KBS N스포츠 V-리그 중계 협찬광고권을 확보함으로써 국군체육부대 후원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함께 신협홍보와 마케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협 권오만 회장은 "신협은 전국 1002개의 조합과 490만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관람과 응원,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상무배구단은 물론 한국 프로 배구리그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기장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실시하고 배구경기 관련 금융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신협상무배구단'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하는 2008 KOVO배 대회에 출전하며, 오는 29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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