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조달청 주관 '2023년 제4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2020년 시범구매사업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선정돼 총10억500만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의 방열 성능이 개선된 빛공해 저감형 LED투광등기구가 선정돼 총 5200여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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