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홈플러스-현대카드M 출시
현대카드, 홈플러스-현대카드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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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현대카드는 현대카드M과 홈플러스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홈플러스-현대카드M'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홈플러스-현대카드M 출시 © 서울파이낸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결제금액의 5%, 50만 원 이상이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홈플러스 이용 시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 카드에 비해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포인트 적립률도 높다. 일반 카드의 1.5배(0.75)씩 적립되는 것.
 
아울러 홈플러스-현대카드M 회원에게는 현대카드M의 기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 카드는 해외 겸용(VISA)으로만 발급되며, 연회비는 1만 5천 원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홈플러스에서 구매금액대별 슈퍼세이브 서비스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홈플러스에서 쇼핑한 금액이 10만 원일 때 7만 5천 원을 슈퍼세이브로 신청하면, 2만 5천 원 결제 후 나머지 금액은 포인트나 현금으로 분활 상환하면 된다. 홈플러스 슈퍼세이브는 최고 7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다음 달 30일까지 홈플러스 슈퍼세이브 시행을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슈퍼세이브를 이용한 구매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홈플러스 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하고, 30만 원과 7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각 홈플러스 상품권 1만 원권과 2만 원권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현대카드M은 실생활 체감도가 높은 홈플러스 특화 서비스와 현대카드M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카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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