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혼조', S&P500 사상 첫 5000···다우 0.14%↓·나스닥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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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상승에도 실적 호조에 기술주 랠리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국채금리 상승에도 기업 실적 호조를 앞세워 기술주들이 대거 포진한 나스닥이 급등했다. 특히 S&P500지수는 소폭 올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5,000을 돌파했다. 다만 다우지수는 상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4포인트(0.14%) 밀린 38,671.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70포인트(0.57%) 오른 5,026.61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6.95포인트(1.25%) 상승한 15,990.6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89.29포인트(1.99%) 급등한 4,567.30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04% 상승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2.31%, 1.3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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