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국채금리 반락에 3대지수 소폭 반등···다우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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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지수 '나홀로 하락'···테슬라 '사흘 만에 반등'
은행주 약세 속 뉴욕커뮤니티뱅코프 22.31% 폭락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마감했다.

국채금리가 급락으로 장 막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마감했다. 다만 전날 나홀로 급등했던 반도체 지수는 1%대 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24포인트(0.37%) 오른 38,521.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2포인트(0.23%) 상승한 4,954.2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2포인트(0.07%) 오른 15,609.0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49.83포인트(1.14%) 하락한 4,338.27을 기록했다.

'매그니피센트 7'(빅7)의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테슬라(2.2%)가 사흘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애플(0.8%), 구글의 알파벳(0.2%) 등도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1.6%), 메타(-1.0%), 마이크로소프트(-0.04%), 아마존닷컴(-0.6%) 등은 하락했다.

KBW 지역은행 지수는 1.40% 떨어져 은행주 약세를 반영했다. 실적 악화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는 전날 10% 하락에 이어 이날 22.31%로 낙폭을 더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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