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휴고보스의 보스(BOSS)에서 자신감, 스타일,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는 삶을 추구하는 #BeYourOwnBOSS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4 봄/여름 시즌을 맞아 보스는 엠베서더 배우 이민호,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 외에 새롭게 브라질 톱모델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과 영국 모델 애드와 아보아(Adwoa Aboah)가 합류했다. 또한, 영국 가수 겸 배우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가 보스의 시계, 주얼리, 아이웨어의 브랜드 엠베서더로서 참여했다.
보스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은 세련되고 차분한 컬러 팔레트와 클래식한 아이템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이 중심이 된 지난 2023 봄/여름 마이애미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한다.
이 컬렉션은 24/7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모든 상황에 어울릴 수 있는 워드로브를 제안하며, 보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는 한층 더 강렬하고 모던한 실루엣으로 새롭게 재해석 됐다.
보스는 1월 31일 해질 무렵부터 2월 1일 일출 전까지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브리지 근처의 포터스 필드공원(Potters Fields Park)에 브랜드 엠베서더 이민호와, 지젤 번천의 10M 높이의 홀로그램을 투사하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회사 측은 "대형 홀로그램을 활용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는 보스가 처음으로, 옥외 광고 영역에서 무한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