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이 5일 설 맞이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 등 사회복지시설에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둥지공동생활가정에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김동일 청장은 시설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2월에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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