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토박이로서 열심히 봉사하겠다"
북구 발전·혁신 위한 5대 프로젝트 마련
북구 발전·혁신 위한 5대 프로젝트 마련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국민의힘 손상용 부산 북구강서갑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문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산용 예비후보는 "구포에서 태어나 4대째 살고 있는 북구 토박이로서 부산과 북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부산 북구강서갑 지역은 낙동강 지역이라는 천혜의 자연 친화 지역으로 매력과 머물고 싶은 곳을 만들 준비된 후보자"라며 "북구의 발전과 재도약은 미래의 후손들이 북구에서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로 도시숲 공원조성을 통해서 시민휴식권 확보 △열악한 북구의 복지예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복지예산 구조 개혁 △노후 주택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 △구포역 지역 상권과 시민 친화형 환경 조성 △구포시장의 브랜드화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 등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한평생 북구만 아는 북구 토박이고, 누구보다 경험, 능력, 비전을 갖춘 후보자로서 힘든 여정이지만 구민들과 손을 맞잡고 묵묵히 지금까지와 같이 한길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손상용 예비후보는 3선(5~7대)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제7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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