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설 명절이 있는 2월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미술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
전통 원단을 활용해 굴레, 주머니, 조각보 등을 주제로 한 이선애 작가 개인전 '다섯번째로 피어나다',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단체전 '특가 10만원 기획 전시전', 우편함을 모티브로 한 장문자 개인전 'TIME BOX'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2월 상가 휴무일인 5일, 9일, 10일, 19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림을 직접 그려보고 전시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있다. 3라인 드로잉 존에서는 '그리다, 꽃'이 상설 운영 중이다.
2라인 드로잉 존에서는 계절별 주제로 '그리다, 봄'이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이 남기고 간 다양한 그림을 재구성해 다시 한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선애 작가의 개인전 '다섯번째로 피어나다'는 2월 1~7일,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단체전 '특가 10만원 기획 기획전'은 2월 8일~20일, 장문자 개인전 'TIME BOX'는 2월 21~2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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