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슈퍼위크 출발 '산뜻'···다우 0.59%↑·나스닥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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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S&P500지수 '또 사상 최고치'
국채금리 '뚝'···기술-반도체주 강세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 대형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는  '슈퍼위크' 첫 날,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대형 이슈들을 앞두고 쉬어가려는 듯 관망세를 연출했으나 오후장 들어 국채금리 하락 속에 상승전환했다.

특히 기술주를 모아 놓은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는 1% 넘는 강세를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02포인트(0.59%) 상승한 38,333.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6.96포인트(0.76%) 오른 4,927.93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2.68포인트(1.12%) 급등한15,628.0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올들어 종가 기준으로 여섯 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46.17포인트(1.06%) 상승한 4,388.2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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