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방치된 유휴공간 청년문화공간 '두드림하우스' 조성
해남군, 방치된 유휴공간 청년문화공간 '두드림하우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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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지트·공유오피스·문화전시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 제공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해남) 이현수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 활동 공간 확충과 농촌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하고자 청년문화공간 '두드림하우스'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두드림하우스는 면지역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청년아지트, 공유오피스, 문화전시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3개소에 대해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고 있는 면별 청년 최소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청년들이 원하는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면 단위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해 각 면 1개소, 총 13개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북평면의 1개소를 청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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