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다드림 리택스 기업카드’ 출시
경남銀, ‘다드림 리택스 기업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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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경남은행은 기업카드 사용액에 대한 공제·환급 내역을 자동 산출해주는 ‘다드림 리택스(多 Dream Re-Tax) 기업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  ‘多 Dream Re-Tax 기업카드’를 출시 한 경남은행  © 서울파이낸스
‘다드림 리택스 기업카드’는 과세유형별(일반·간이·면세) 자동분류기능과 함께 부가세 환급대상 및 비대상을 자동으로 분류해줄 뿐 아니라 최근 5년간 사용한 신용카드 이용내역을 별도 다운로드·조회할 수 있으며, 부가세 신청을 위한 국세청 신고자료(전자·문서신고)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따라서, 부가세환급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절차상의 불편으로 부가세 환급을 포기해야만 했던 종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GS칼텍스 리터당 50원 할인, 바로알림서비스, 국내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기본서비스와 더불어 호텔·콘도·펜션·렌터카·항공권·외화환전·송금수수료 할인 및 우대금리 등의 투어서비스와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정세명 부장은 “다드림 리택스 기업카드의 출시로 부가세 환급신고서 작성 및 문서증빙의 어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카드 이용금액의 3~4%를 환급 받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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