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장애인복지관, 3년 연속 최우수 A등급 '석권'
강진군장애인복지관, 3년 연속 최우수 A등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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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지역복지관 담당자 교육훈련 선도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강진) 이현수 기자] 전남 강진군은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24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측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현장 평가위원은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지원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은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공백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지역복지관 담당자 교육훈련에 앞장서 왔으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혁신적 사회복지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송자 강진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3회 연속 A등급의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강진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 전 직원의 열정을 통해 얻은 성과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복지관 이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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