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다문화가정과 함께 '새해 맞이 만두 빚기' 행사 실시
SC제일銀, 다문화가정과 함께 '새해 맞이 만두 빚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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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 세 번째)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종로구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다문화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새해 맞이 만두 빚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문화 가족들과 SC제일은행 자원봉사자들은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직접 만두를 빚고 미리 준비한 떡국을 먹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 활동의 일환으로 D&I위원회와 브랜치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종로구에 사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에게 한국의 명절 풍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SC제일은행은 2017년부터 종로구 가족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D&I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06년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해 청년, 양성평등, SC가족사랑 등 3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및 경제적 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52개 시장에 진출해 있는 국제적 은행으로 각기 다른 문화와 전통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포용하는 가치 규범을 뿌리내리고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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