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ESG경영 등 다양한 분야 활동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공사에서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50대의 다양한 연령, 성별,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단원들은 지난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오프라인 1회, 온라인 7회의 활동을 수행하며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직접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용학 사장과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원 우수활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단 활동 결과 보고 △활동증명서 수여 △최종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 후에는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혁신단원의 솔직한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혁신단 운영에 관한 피드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참여혁신단원은 "공사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활동비와 우수단원 포상과 같은 다양한 지원 덕분에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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