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수영장' 운영
BPA '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수영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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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중 회원 모집 후 2월 운영
영남권 최대 24m 딥다이빙풀 구현
북항 다이빙풀 트릭아트. (사진=부산항만공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 북항 재개발부지 내 '부산 북항 마리나 다이빙풀·수영장'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은 총 5층 규모로, 3층의 수영장과 샤워실·탈의실, 4층은 스쿠버 사무실과 교육장, 5층은 다이빙풀과 샤워실·탈의실로 조성된다.

다이빙풀은 수심이 1.3m, 3m, 5m, 10m, 24m 5단계로 나눠져 있는 영남권 최대 수심의 딥다이빙풀로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다이빙풀 수중에는 트릭아트를 구현해 입체적인 수중환경에서 더 신비롭고 생동감 넘치는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수심 1.2m, 길이 22.5m의 6개의 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수영 강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영 강습프로그램은 내년 1월 중 회원모집을 진행한 후 2월부터 운영된다.

다이빙풀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현재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내년 1월 중순에 BPA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예약이 가능하다.

수영장의 경우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전월 23일~말일에 회원을 모집해 월 단위로 이용하거나 일일 입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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