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0.30%↑·나스닥 0.16%↑
[속보]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 0.30%↑·나스닥 0.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소폭 상승마감했다.

장중 내내 고점 부담에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들어 미국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해 상승 탄력을 받으면서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19포인트(0.30%) 오른 37,656.52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83포인트(0.14%) 상승한 4,781.5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60포인트(0.16%) 오른15,099.1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4796.56)에 바짝 다가섰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7.14포인트(0.17%) 상승한 4,214.59를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의 등락을 보면 테슬라가 1.8%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0.2%, AMD 1.8%, 애플 0.05%,  코인베이스 7.6%, 메타 0.8%, 넷플릭스 0.1% 상승했다. 반면 아마존닷컴(-0.05%), 마이크로소프트(-0.1%), 구글의 알파벳(-0.8%) 등은 하락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