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to 3D 객체 쌍 데이터' 컨퍼런스 성료
'텍스트 to 3D 객체 쌍 데이터'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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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생성형 초거대 AI 찾아온다"
사진=한국딥러닝
사진=한국딥러닝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은 텍스트-3D 객체 쌍 데이터 컨퍼런스가 지난 22일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 2023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한국형 텍스트-3D 객체 쌍 데이터' 과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이를 기념하는 성과공유회 자리였다.

이 사업은 한국딥러닝이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체들을 촬영 및 스캔해 3D DX(Digital Transformation)하고 텍스트 라벨링을 통해 새로운 객체 생성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해당 과제 달성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3D DX로 도출된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형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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