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 '오경수의 대를 잇는 음악 이야기’ 열어
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 '오경수의 대를 잇는 음악 이야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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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서용석·김광식 명인 공연
12월28일 서울 돈화문 국악당서 진행
오경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16 ‘오경수의 대를 잇는 음악 이야기’ 홍보 포스터. (사진=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가 오는 28일 오후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오경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16 '오경수의 대를 잇는 음악 이야기'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창립된 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는 고(故) 서용석 선생의 음악과 정신을 계승·보존하는 단체다.

보존회 회장인 오경수 명인은 서용석 선생의 제자이자 조카로,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비롯한 민속음악의 발전과 전수에 앞장서 왔다. 오경수 명인이 만든 서용석류 대금산조 보존회는 많은 음악인에게 귀감이 되는 단체다.

공연의 제목인 오경수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16 '오경수의 대를 잇는 음악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대금의 명인인 고(故) 서용석, 고(故) 김광식의 가락과 우리나라 국창이었던 고(故) 박초월의 소리를 잇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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