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4선 의원, 김무영 평통 충남간사 등 3파전 양상
[서울파이낸스 (내포) 하동길 기자] 충남 예산·홍성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에 강승규씨(60, 대통령실 전 시민사회수석)가 26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강 후보는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정부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윤 정부의 지방분권 맞춤형 제도를 잘 이행할 수 있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예산·홍성에 지역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의료 비즈니스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예산·홍성이 수도권 인구가 유입되는 주거환경과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예산·홍성군 국민의힘 공천은 4선 의원인 현 홍문표 의원과 이무영 민주평화통인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간사 등 3파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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