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아동양육시설 찾아 '행복 산타 나눔 데이!'
하윤수 부산교육감, 아동양육시설 찾아 '행복 산타 나눔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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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시교육청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산타로 변신한 하윤수 교육감이 연말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사하도서관의 평생교육 지원을 받는 아동양육시설 ‘애아원’에서 원생, 직원 등 35명과 함께 '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나눔 데이(Day)!'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원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선물했다. 이어 '교육감님을 이겨라'를 테마로 가위바위보 게임, 수수께끼 풀기 등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 원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 하 교육감은 아동양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교육감님이 산타 복장으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올해 연말과 크리스마스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늘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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