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배경화(51)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전무)가 20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배 부사장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삼성전자,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다.
지난 2017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데이터사이언스실장과 AI사업1본부장을 거쳤으며, 지난 2022년 디지털부문 대표에 올랐다.
특히 배 부사장은 현대카드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를 구축했으며, AI를 활용해 현대카드의 연체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의 테크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다음은 배경화 현대카드 부사장 프로필]
△인적사항
-1972년생(51세)
△학력
-1991년 부산 경남고
-1999년 부산대학교 전산학과 학사
-2014년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주요경력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SK플래닛
-2017년 현대카드에 데이터사이언스실장
-2019년 현대카드 AI사업1본부장
-2022년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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