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올해 '백년가게·백년소공인' 3곳 선정
DGB대구銀, 올해 '백년가게·백년소공인'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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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 중화반점·국일생갈비···백년소공인, 삼송빵집
2023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컨설팅 업체
2023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컨설팅 업체인 삼송빵집 (사진=DGB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올해 3곳의 업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선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 중인 사업으로 30년 이상(소공인 15년)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곳 가운데 중기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아야 선정된다.

올해엔 컨설팅 등을 통해 백년 가게 2곳(중화반점·국일생갈리)과 백년소공인 1곳(삼송빵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중기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 인증 현판 수여, 맞춤형 컨설팅 제공, 대출 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설 등의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전담조직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음식업, 목재, 인쇄, 전기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역량 강화 교육, 경영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컨설팅과 다양한 정책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사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금융 실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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