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에 들어서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총 630세대(일반분양)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8세대 △84㎡B 87세대 △84㎡C 268세대 △84㎡D 26세대 △110㎡ 131세대다.
단지는 김해 시내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또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이 가까이 있어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어 삼계동 중심성업지역과 병원 등의 생활인프라와 신명초, 분성중·고, 구산고 등도 가까이에 있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각 세대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싱크와 조명에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무인택배 시스템 등으로 거주 안전도 강화했다.
또 세대당 1.36대 이상의 주차공간과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어 단지 입구, 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 내부 등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미세먼지 오염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우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도입한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청약일정은 12월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2024년 1월4일 당첨자 발표 △16일~18일 정당 계약순이다. 김해시와 경남 및 부산·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주택보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월은 2027년 4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