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에 빈중일(55세)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이 내정됐다.
1968년생인 빈 후보는 그룹내 핵심 영업부문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영업력과 현장감을 갖춘 기업금융 전문가다. 경상대 화학과를 수료했으며, KB국민은행의 CIB/글로벌심사부장와 구조화금융부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조화금융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규제·환경 변화와 시장경쟁에 대응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며 실행력을 검증받았다. 이 때문에 그룹 CIB부문과의 협업과 기업금융·투자금융의 내실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8년생(55세)
△학력
-대아고등학교
-경상대 화학과
△주요경력
-2018년 1월~2020년 1월 국민은행 구조화금융2부장
-2020년 1월~2021년 1월 국민은행 CIB/글로벌심사부 수석심사역
-2021년 1월~2022년 1월 국민은행 CIB/글로벌심사부장
-2022년 1월~2022년 12월 국민은행 구조화금융3부장
-2023년 1월~ 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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