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광주은행은 강진군과 산업단지 개발 및 입주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강진군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체결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강진군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 체결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광주은행    © 서울파이낸스

이번 협약식과 장학금 전달식은 7일 오전 11시30분 강진군청에서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황주홍 강진군수, 이삼현 강진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은행은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개발 관련해 입주 기업에게는 토지분양 자금 등을 지원하고 강진군은 추천 및 분양 계약자에 관한 제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주은행과 강진군은 지역 개발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함과 동시에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재육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최근 광주은행이 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 입주 우량기업 등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지역인재 육성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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