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박상권 노동조합위원장 (왼쪽에서 3번째)이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에서 4번째)에게 성금 기탁했다. © 서울파이낸스 |
이번 성금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 금액을 모은 '우리어린이사랑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2006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도 각각 5700만원과 1억원, 2007년 여름방학에는 7000만원의 결식아동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우리은행 노사는 2005년 5월부터 한국복지재단에 매월 3천만원씩, 2007년 11월부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1000만원 기부를 통해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박상권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은행 노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불우한 처지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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