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12월 한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GM은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래버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세부 트림에 따라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KB캐피탈은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상품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원, 타호 구매 시 최대 5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이밖에 한국GM은 12월 한달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와 같이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적인 SUV 라인업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쉐보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한국GM과 함께 고객에게 혜택이 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부담을 덜고,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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