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부산시장배 기능경진대회서 전원 수상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부산시장배 기능경진대회서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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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시장배 피부미용기능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
2023 부산시장배 피부미용기능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3 부산시장배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미용 인재를 발굴하는 취지로 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와 CIDESCO 한국지부가 주관하여 BEXCO에서 진행됐다.

출전한 의료피부미용과 학생은 대회 최고상인 부산시장상 3명을 비롯해 국회의원상 2명,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 5명, 한국피부미용사회부산지회장상 6명, 금상 7명, 은상 3명, 동상 5명, 테크닉상 5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의료피부미용과 2학년 김수현 학생은 "우리는 학교에서 국가자격증을 따는데 그 과정평가형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전국에 1개뿐인 학과에 재학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취업과 학교를 빛낸 인물이 되기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료피부미용과 장정현 학과장은 "피부미용은 웰니스산업의 주역이자 라이프케어 분야 핵심 직무로 세계화 주역의 국가경쟁력 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직업"이라며 "축적된 교육 인프라와 인력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노화산업과 의료관광산업 분야에서 전문적인 피부미용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의 내실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대학 내 창업동아리인 '스킨닉스'와 전공동아리 '동피장' 활동을 통해 현장 전문가 멘토에 의한 실무 지도를 받고 있으며, 각종 피부미용경진대회에 출전해 동료들 간의 협업을 통한 실기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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