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도시경쟁력 강화"···시흥시정연구원 행안부 허가
임병택 시흥시장 "도시경쟁력 강화"···시흥시정연구원 행안부 허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서울파이낸스 (시흥) 유원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1일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특성과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연구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구현하는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흥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전문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정연구원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화성·성남·부천·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중 화성과 성남에 이어 3번째다.

시는 인구 58만 대도시의 복잡·다양한 행정수요 및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연구 전담기구가 필요해지면서, 지난해부터 시정연구원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시흥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8월9일에는 '시흥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의원 발의 제정한 데 이어 2024년도 출연금 동의안 의회 의결 후 지난 9월 말 행안부에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했다.

당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명 이상 대도시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적용에 따른 정책고도화에 필요한 연구지원 역량을 확보하고 지역별 특성화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민법상 재단법인(시흥시 출연기관)으로 다양한 연구 수행에 나선다. △시정 발전에 관한 중장기계획의 수립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시정 비전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 기초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및 공유체계 확립 △지역 현안 연구 발굴 및 수행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연구 △도시 정체성 확립 및 비전제시를 위한 연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도시의 비전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다.

시는 설립에 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 시흥시정연구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1실 1팀, 13명(원장 1명, 박사급 연구직 10명, 사무직 2명)으로 출범해 조직 기반을 마련한 뒤 3개 연구팀으로 분화해 1실 4팀 1센터, 정원 25명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