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IBK기업은행은 '독도는 우리땅 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독도 지킴이 티셔츠' 2만장을 선착순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 기업은행 '독도지킴이 티셔츠' 배부 © 서울파이낸스 |
또 앞면에는 ‘IBK기업은행’의 알파벳을 활용해 ‘I Believe in Korea' 슬로건이 새겨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독도 티셔츠는 독도수호 의지와 한국경제의 성장, 올림픽에서의 한국팀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판매된 ‘독도는 우리땅 통장’은 수익의 일부를 독도 수호 후원금으로 내는 공익상품으로, 최근 일본 교과서 왜곡 파문이 불거지면서 예금액이 크게 늘어나 지난 5일 현재 잔액이 3조8천억을 넘어섰다.
또, 기업은행은 이달 말까지 이 통장의 금리를 최고 연 6.6%로 높여 특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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