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5일과 7일 대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제1본점과 칠성동 제2본점에서 '2024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관조명 콘셉트는 '2024 iM RE–BORN'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는 임직원의 염원을 상징하며 6m에 달하는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iM RE-BORN'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는 DGB의 의지와 더불어 DGB와 함께 대구시의 힘찬 재도약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점등식은 김태오 회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임직원, 캐릭터 단디·똑디·우디가 참석했고 고객과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푸드트럭에서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이번 경관조명은 팬데믹 시대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국민의 고통을 함께하며 다시 힘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DGB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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