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정기 임원인사 실시···신임 부사장에 황성원
삼성카드, 정기 임원인사 실시···신임 부사장에 황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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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원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황성원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삼성카드가 임원 정기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시켰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황성원 상무(52)가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71년생인 그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02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수석, 경영지원담당 상무, 디지털혁신실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임원으로 승진한 5명은 김성환·김윤석·이온복·이창우·황성식 상무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카드 관계자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 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를 발탁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력을 높이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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