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액 평가 5년 연속 수상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부산시 주관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는 체납액 정리실적, 이월체납액, 체납처분 실적, 행정제재·세정협력 등 6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구는 전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 분야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업무 프로세스가 확고히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액 고질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갈 것이나, 생계형 취약계층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세 징수유예 등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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