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기보 방문 '기업 상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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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등 임원 만나
부산 남구가 기술보증기금 본점을 방문해 '기업 상생 현장 방문'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오은택 구청장(왼쪽 다섯 번 째)이 김종호 이사장(왼쪽 여섯 번 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남구)
부산 남구가 기술보증기금 본점을 방문해 '기업 상생 현장 방문'의 시간을 가진 가운데 오은택 구청장(왼쪽 다섯 번 째)이 김종호 이사장(왼쪽 여섯 번 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남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최근 기술보증기금(기보) 본점을 찾아 '기업 상생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김종호 기보 이사장 등 임원들을 만나 기업현황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1년 문현금융단지에 입주한 기보는 기술혁신 기업에 기술보증과 투자, 기술이전, 기술보호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특히 올해 74명의 신입직원 채용인원 중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32명, 취업 지원 대상자 6명 등을 채용해 지역인재·사회 형평적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한 남구와 기보 동반성장 추진으로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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