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종문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박종문 삼성증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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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삼성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후임으로 박종문(58)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1일 밝혔다.

1965년생인 박종문 사장은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 출신으로,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하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액티브한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주주총회를 열어 박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부사장 이하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 1965년생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 카이스트(KAIST) 금융공학 석사

△주요경력
-1990년 삼성생명 입사
-2013년 삼성생명 지원팀장 상무
-2015년 삼성생명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상무
-2017년 삼성생명 CPC전략실장 상무/전무
-2022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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