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장웅요 부산본부세관장이 지난 29일 양산지역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반도체 테이프 등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국산화해 수출해 지난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다.

장웅요 세관장은 업체 임직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업계 현황·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봤다.

장웅요 세관장은 업체 대표·임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 등으로 수출기업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므로 중소 수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관세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