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다둥이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다둥이가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4자녀 이상 가정을 초청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다둥이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아이들을 위한 마술‧LED‧풍선쇼, 그리고 가족 포토존 체험 등이 마련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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