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블프' 맞아 혼조 마감···다우 0.33%↑·나스닥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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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뉴욕증시가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12포인트(0.33%) 상승한 35,390.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2포인트(0.06%) 오른 4,559.34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포인트(0.11%) 하락한 14,250.8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2.97포인트(0.08%) 상승한 3,747.93을 기록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당일 온라인 지출은 56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어도비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9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어도비는 미국내 상위 100개 온라인 소매업체 85%의 자료를 추적해 예측한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는 부진했고 반대로 서비스업 지표는 확장적이었다.

전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으며 이날은 오후 1시에 조기마감했다. 연휴 뒤 금요일인 데다 거래 시간까지 짧아 거래량은 평소보다 크게 적었다.

주요 기술주의 주가 등락을 보면, 테슬라(0.5%), 아마존(0.01%), 넷플릭스(0.3%) 등은 상승했다. 반면 애플(-0.7%), 엔비디아(-1.9%), 마이크로소프트(-0.1%), 메타(-0.9%), 알파벳(-1.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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