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지역인재 32명 채용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 김종호)이 지난 22일 기보 본사에서 '2023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3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입직원 74명과 가족·기보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번 74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으며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기술평가 61명 △전산 8명 △채권관리 5명을 선발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보는 취업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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