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공급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공급이다. 전용면적별로 △49㎡ 46가구 △59㎡ 8가구 △74㎡ 42가구 △84A㎡ 13가구 △84B㎡ 13가구다.
84㎡A 타입에는 드레스룸, 84㎡B 타입에는 알파룸 등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타입별 특성에 맞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라이프업(LIFE UP:조명·수납 강화·주방 특화, 프리미엄 마감재)등 일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옵션 상품을 도입했다. 견본주택에 설치된 74㎡타입의 경우 수납·드레스룸 특화를 통해 복도 팬트리와 침실2 드레스룸, 벽판넬 시스템선반과 폴딩도어 붙박이장을 추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위치하고, 도보 10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있다. 또 약 1.2km 이내에 공덕역(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도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12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12일 당첨자 발표 △26~28일 정당계약 순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애오개역 초역세권 직주근접 입지에 뛰어난 생활인프라가 더해져 서울 핵심지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