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2023 반환원정대' 해단식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2023 반환원정대'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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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 이하 센터)는 대학생 서포터즈 ‘2023 반환원정대’ 해단식을 양재 페이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60명(제주도·세종시 내 30명, 서울·경기 수도권 등 전국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5월 발대식부터 9월 마지막 미션 진행까지 약 5개월간 1회용컵과 빈용기 반환 문화 확산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직접 진행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홍보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2023 반환원정대’ 서포터즈들이 양재역 부근에서 약 자원순환보증금제도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활동 결과물의 완성도, 기획의 창의성, 활동 참여도 등을 토대로 최종 우수팀과 우수팀원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충북대 행정학과 손은지씨는 “서포터즈 활동으로 모형 무인회수기를 제작해 교내에서 홍보부스 활동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1회용컵 보증금제 안착과 빈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이 끝나도 계속 자원순환 보증금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복영 이사장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서포터즈들이 자원순환보증금제도를 체험하며 반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길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1회용컵 보증금제와 빈용기보증금제도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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