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 의료기사 단체 연합회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부산시 의료기사 단체 연합회(회장 이태식)가 지난 18일 연합회 소속 단체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탄나뭄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부산시의 겨울철 추위를 덜어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시기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연탄은행이 지정한 부산 남구 우암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의료기사 단체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손을 모아 따뜻한 연탄을 전달하고 겨울철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시기를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식 부산시의료기사 단체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는 단체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연탄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단체 내 소속 회원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의료기사단체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부산시 의료기사단체 총연합회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단체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방사선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안경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보건의료기사회 등이 소속돼 있다.
이태식 회장은 "부산시 의료기사단체 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