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북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추진한다
부산진구·북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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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 공모 선정
사업대상지인 부산진구 위치 및 분포.(사진=부산시)
사업대상지 부산진구 위치 및 분포.(사진=부산시)

[사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 공모에 선정돼 부산진구와 북구에서 각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자립 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은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해 에너지자립 마을을 조성하는 국가공모 사업으로 산업부에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진구와 북구는 내년 1~12월 총사업비 14억 300만원을 투입해 부산진구 범천동 등 5개 동 일원 66곳에 태양광 412㎾, 태양열 36제곱미터㎡ 규모의, 북구 화명동 등 3개 동 일원 52곳에 태양광 185킬로와트㎾, 태양열 18제곱미터㎡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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