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초등학생 대상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함양군 금반초등학교에서 '초능력 무빙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능력 무빙 금융교육은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들의 금융능력 향상을 위해 무빙뱅크(이동점포)가 간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용돈관리'라는 교육 주제를 쉽게 풀어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냈다.
무빙뱅크를 학교에 파견한 BNK경남은행은 학생들이 직접 자동화기기(CD/ATM)를 사용해 보고 은행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쉽고 재미있는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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