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동남권 신성장동력 창출·미래 먹거리산업 선도
정종복 기장군수, 동남권 신성장동력 창출·미래 먹거리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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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미래 먹거리 창출하라' 주제
'2023 웰니스·2차전지 메카 꿈꾸는 부산 기장 컨퍼런스' 참석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부산 기장군)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부산 기장군)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15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한 '2023 웰니스·2차전지 메카 꿈꾸는 부산 기장 컨퍼런스'에 참석해 군을 중심으로 하는 동남권 신성장동력 창출과 미래 먹거리산업 선도를 위해 지원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파이낸셜뉴스 주최로 부산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기장, 미래 먹거리 창출하라'를 주제로 개최됐다.

최근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 금양 등 우수기업의 지역 내 투자 확대, 오시리아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사업 등에 관해 각계 인사와 기업가가 참석해 현안사항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종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부산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가고 있으며 금양 등 우수한 전문기업들의 지역 내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현재 조성 중인 방사선의·과학, 이-파크 산업단지들은 '마운틴 밸리'로 명명돼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숙박·상업·휴양문화·운동·오락시설 등을 두루 갖춘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군이 동남권의 신성장동력으로 대한민국 미래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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